수영복을 아주 타이트하게 입는 편입임. 통상 국내 브랜드 수영복(폴리에스터 혼용 제품)의 L 사이즈는 조금 입으면 물이 들오는 느낌이 있음. 

수영복 관련 검색하다가 많이 대중적이는 않지만 편하다는 평이 많은 해피스위밍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QnA에 사이즈 관련 질문도 하였음.

일단 폴리에스트 100%가 아닌 혼용 78%이므로 L 사이즈 선택시 물들어 올 것을 생각하고 과감하게 'M'사이즈 선택 함.

이게 신의 한 수임. 아래 첨부사진을 보면 M 사이즈인데도 타 브랜드 M사이즈 보다 훨씬 큼. 오히려 풀타임 L 사이즈와 크기가 비슷 함.

L 사이즈 샀다면 아마 많이 넉넉했을 것으로 보임. 연휴 동안 입수해 봤는데 착붙이고 편헀음. 

국내 여러브랜드의 경우 착용하고 수영하게되면 뭔가 수영보과 내 몸사이 자꾸 공간이 생겨서 공기층이 형성된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 있는데..

역시 해피스위밍 수영복은 몸에 착붙임. 

많이 노출되지 않는 브랜드이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사람에게 강추하고 싶은 브랜드 임.

나는 수영복의 경우 솔리드(단색 민무늬)파가 아니라 뭔가 알록 달록한 바탁에 강한 기운이나 귀여운 동물 무늬가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에 

계절도 따뜻해 지고 해서 파란색 바탕의 타이거를 픽하였음...역시 물속에서 파란색의 색감은 더 쨍해지는 거 같음..

같이 자유수영하는 수친들이 이쁘다고 해줘서 괜히 어깨에 힘이 들어 감.

바램이 있다면 남자수영복 숏사각 좀 많이 만들어 주셈.

트로피칼 정글 재입고는 언제쯤?, 여성복 오렌지 웨일을 문양으로 남자 숏사각은 출시계획이 없는지?

암튼 수영복 잘 만드는 맛집이어서 감사합니다.

- 구입제품 사이즈 : M

- 신체 사이즈 : 신장(170 )cm / 체중(90 )kg

- 입어보신 타 브랜드와 사이즈 비교 : 센티, 르망고, 제이커스, 배럴, 풀타임 L size, 펑키타 boy12

- 수영하신 기간과 선호하는 핏 :
  코로나 기간 포함 5년이상, 수영시 스영복 안으로 물들어오는 느낌을 싫어하므로 타이트하게 입는 것을 선호 함.